" 발로나 셀렉션, 비에누아즈리로 ‘피카 타임(FiKa Time)’ 컨셉 선보여"


발로나 셀렉션, 건강하게 즐기는 비에누아즈리로 ‘피카 타임(FiKa Time)’ 컨셉 선보여
FSP 발로나 셀렉션 팀이 건강한 비에누아즈리의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하는 혁신적인 컨셉, 피카 타임(FiKa Time) 을 지난 4월 4일에 코엑스 국제 베이커리 페어에서 처음 공개했다.
‘피카(Fika)’는 스웨덴의 커피 타임 문화에서 유래된 개념으로, 단순한 간식을 넘어서 친구나 동료, 가족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며 관계를 돈독히 하는 것을 의미한다. 발로나는 이러한 가치에 영감을 받아, 맛과 건강, 그리고 사회적 유대를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브리오슈 페이스트리 컬렉션을 기획했다.
이번 국제 베이커리 페어 내 ‘파티세리 아레나’에서 열린 피카 타임 세미나에서는 발로나 셀렉션 본사 소속 셰프인 조세 마누엘 어구스토(Jose Manuel Augusto) 셰프가 직접 무대에 올라, 피카 타임의 철학과 레시피를 소개하고 간단한 시연을 진행했다. 그는 “바쁜 일상 속에서도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미식 경험”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현대 소비자들의 기대를 반영한 비에누아즈리의 새로운 접근을 제안했다.
피카 타임은 ▲덜 달고 덜 기름지지만 여전히 맛있는 페이스트리 ▲고급 원료를 활용한 책임감 있는 제품 ▲다양한 색감과 형태를 가진 창의적인 메뉴 등을 특징으로 한다. 대표 메뉴는 브리오슈 도우를 기반으로 하며, 누구나 쉽게 만들고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된 제품군도 함께 소개되었다.


특히 주목할 만한 점은, 저칼로리이면서도 풍미를 높이는 ‘겔라니카(GELANIKA)’ 필링의 도입이다. 이 필링은 겔란검(Gellan Gum) 기반으로 제작되어 브리오슈 베이킹 과정에서도 안정적인 텍스처와 깊은 맛을 유지할 수 있다. 파이핑 크림 또는 인서트로도 활용 가능하다.
피카 타임 컨셉의 모든 레시피는 발로나 셀렉션 소속 브랜드(발로나, 소사, 노로히, 아다망스, 파리아니)의 고급 원료를 바탕으로 구성되었다. 건강한 미식과 현대적인 감각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이 컨셉은, 단순한 간식 이상의 의미를 지닌 새로운 디저트 문화를 제안하며 업계 관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발로나는 이번 FiKa Time 컨셉을 통해, 프레데릭 보와 함께 발전시켜 온 ‘합리적인 미식(Reasoned Indulgence)’의 철학을 현대적인 비에누아즈리에 적용하며, 지속가능하고 창의적인 방식으로 디저트 문화를 재해석하고 있다. 앞으로도 발로나는 셰프와 제과업계 종사자들이 건강과 맛, 창의성의 균형을 추구할 수 있도록 돕는 브랜드로서의 역할을 계속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