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큐어, ‘2026 제2회 레스큐어 갈레트 경연대회’ 성료"


프랑스 AOP 버터 브랜드 레스큐어(Lescure)가 주최한 ‘2026 제2회 레스큐어 갈레트 경연대회’가 지난 4월 19일(일) 코엑스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2026 한국 국제 베이커리 페어(KIBA)’ 내 블랑제리 아레나에서 열렸으며, 온라인 예선을 통해 선발된 6명의 셰프가 결선 무대에 올라 실력을 겨뤘다.
경연은 클래식 갈레트와 발로나 과나하 창작 갈레트 두 부문으로 구성됐으며, 참가자 전원은 레스큐어 AOP 샤랑트‑푸아투 버터와 레스큐어 크림, 발로나 과나하 초콜릿을 필수 재료로 사용해 현장에서 작품을 완성했다.
특히 올해는 발로나 과나하 70% 초콜릿 탄생 40주년을 기념해 창작 부문이 신설됐다. 셰프들은 과나하 특유의 풍미를 중심으로 갈레트 데 루아를 각자의 방식으로 해석하며, 전통과 창의성을 아우르는 작품을 선보였다.
경연 결과, _브레드앤워크_의 박동현 셰프가 대상을 차지했다. 박 셰프는 클래식 갈레트에서 아몬드 풍미를 강조한 레이어 구성과 안정적인 반죽 설계로 주목을 받았으며, 창작 갈레트에서는 과나하 40주년을 상징하는 패턴과 식감의 대비를 통해 높은 완성도를 인정받았다.


박동현 셰프에게는 2027년 프랑스 레스큐어 세미나 참가권(항공권 포함)을 비롯해 발로나 과나하 초콜릿, 트로피, 상장, 메달, 상금이 수여됐다.
이와 함께 _빠니드 엠 무니_의 이진아 셰프, _애니브_의 심현정 셰프도 우수한 작품으로 좋은 평가를 받으며, 각각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 심사는 총 10명의 심사위원단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이 중 9명이 채점을 담당하고 1명은 공정한 심사진행을 총괄했다. 모든 작품은 참가자 이름을 공개하지 않고 L1, L2 등의 코드로 구분해 블라인드 방식으로 평가됐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하현수 한국제과기능장협회 부회장은 “이번 대회는 레스큐어의 가치를 새롭게 발견할 수 있는 자리였으며, 참가자들의 역량이 모두 뛰어나 심사가 쉽지 않았다”며 “프렌치 셰프들의 전통적 관점과 국내 셰프들의 기술을 바탕으로 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완성도 높은 결과가 나왔다”고 말했다.
행사 당일에는 이반 도브로울스키 베이크플러스 대표, 박용주 한국제과기능장협회 회장, 마띠유 르포르 비즈니스프랑스 상무참사관, 채형원 토스템베이커리 대표 등이 참석해 대회 개최를 축하했다. 또한 제1회 레스큐어 갈레트 대회 우승자인 박현욱 셰프도 자리를 함께해, 대회의 의미와 역사를 더했다.
2026 한국국제베이커리페어 개최장인 박용주 회장은 축하 인사를 통해 “이번 대회가 국내 제과·제빵인들의 기술과 가능성을 한 단계 확장하는 데 의미 있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한편, 레스큐어 관계자는 “앞으로도 국내 제과·제빵인들이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고, 장인정신이 담긴 우수한 제품을 통해 셰프들의 창작 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